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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틀리다고 증명 될 때까지 믿어. "

상당히 밝은금발. 쳐피뱅 앞머리. 굵게 웨이브 진 단발 위엔 갈색 리본이 묶인 하얀 베레모를 썼다. 눈썹이 짧고, 눈꼬리가 살짝 내려가 순한 눈매. 아래 속눈썹이 긴 편이다. 부드러운 색감의 커다란 눈동자. 파이아이로 금갈색이 주를 이루지만, 아래쪽은 연한 녹색 빛이 돈다. 슬퍼 보이는 무표정 위로 얇고 붉은 테의 안경을 썼다. 외모 자체는 꽤 귀여운 편이다.

목엔 실로 짠 리본 모양 초커와 닻 모양 은 목걸이, 옅은 갈색 리본이 넥타이모양을 메다 만 듯 대충 얽켜있다. 프릴이 달린 민트색 상의와 양쪽으로 3개씩 장식 단추가 달린 갈색 반바지. 갈색 서스팬스가 하얀 가운 아래에 얼핏 보인다. 검은 리본이 장식된 노란 줄무늬 양말에 갈색 구두를 신었다.

[이름]

리에즈 라리스 ( Riesz Larice )

 

[성별]

여성

 

[나이]

13살

 

[키/몸무게]

153cm / 42kg

 

[성격]

 

당당한 / 또박또박 / 무뚝뚝한 / 절제된 / 시치미 떼다 / 툴툴 / 인간관계에 서툰 / 쉽게 믿음 / 지기 싫은 / 받은 만큼 돌려준다.

 

당당한 + 또박또박

결정한 일은 당당하게 표현한다. 똑 부러진 아이다운 면모. 자기가 취해야할 이득은 꼭 챙긴다. 소심함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대범한 편.

 

무뚝뚝한 + 절제된

 

완벽한 타인에겐 말투에서 느껴질 정도로 무뚝뚝하고 절제되어있다. 예의 없이 굴지 않으려고 나름대로 노력하는 모습이다. 

 

시치미 떼다 + 툴툴

슬슬 친해지고 나서 주로 자기감정 표현할 때 자주 한다. 부끄럽거나, 좋아하거나하는 간질간질한 기분이 들면 어쩐지 지는 기분이 든다면서 마음과 반대되는 말로 툴툴 거린다.

 

인간관계에 서툰 + 쉽게 믿음

좋아하는 게 또래에 비해 독특하니, 자기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나눌 상대가 없어서 더더욱 인간관계가 서툴다. 차라리 어른들과 대화 하는 게 편하고, 어른들은 대부분 자신에게 거짓말을 안 하니 의심도 별로 안 하고 쉽게 믿는 편. 하지만 쉽게 믿는다고 계속 속인다면 결국 당신을 진심으로 싫어하게 될 것이다.

 

지기 싫은 + 받은 만큼 돌려준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고요한 자신의 마음에 파문을 일으켰으니 강박이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꼭 받은 만큼 돌려주려고 한다. 아직 역지사지를 생각하며 남을 배려하고 착하게 사는 행동방식보단 내 행동이 무조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어린애다.

 

 

[특징]

 

 

성 다음 이름을 쓰는 나라에서 살아서 외국으로 나갈 시엔 이름 표기법을 라리스 리에즈로 적는다. 성이 리에즈, 이름이 라리스.

아빠는 기계공학 계열 연구소에 소속된 연구원, 엄마는 전자기학 교수. 외동딸이다.

아버지와 자주 못 만났지만 그래도 유대관계는 좋았었고, 어머니가 주로 교육을 담당했다.

본국의 언어와 근접 나라 언어 2개와 바다 건너 현 시대의 공용 언어라고 불릴만한 나라의 언어 하나를 자연스럽게 구사한다.

취미는 물리엔진 실험 악기, 장난감 혹은 로봇 만들기.

주머니 안에 클립 한 상자를 가지고 있다. 부모님이 주신 수학 문제를 계산한 종이를 묶어둘 때 편하다고 한다.

지식과 관련된 호기심이 높은 편이다.

무언가를 만들거나, 책을 읽거나. 정말 혼자서 잘 논다.

상대방의 나이 관계없이 말이 짧다.

부정단어 사용률이 높다. 주로 싫다는 표현을 자주한다.

얼굴은 무표정이면서 목소리엔 풍부하게 감정을 담아 말한다.

얼굴 표정이 긍정적인 계열의 감정 표현은 정말 아주 옅게 나타나는 반면, 부정적인 계열의 감정은 일반적인 아이만큼 잘 나타난다.

마음이랑 반대되는 말을 하고나서 뒤늦게 자책하는 일이 많다.

자기는 전혀 의식하지 못 하지만 리본을 좋아한다. 그러나 리본도, 넥타이도 못 묶는다..

배를 타 본적이 없다.

거짓말을 정말 매우, 엄청. 싫어한다.

 

 

[아티팩트]

전(電)

무기화 시 모습: 사격로봇 (조이스틱으로 원격조종이 가능하다)

고유능력: 자신을 기준으로 반경 5~7m 이내 전기가 통하는 물체를 전자석으로 만든다. 전기가 잘 통하면 통할수록 자력의 세기를 증가시킬 수 있다. 심지어 네오디뮴 이상의 자력도 가능하다. (두 네오디뮴 자석 사이에 날계란을 끼우면, 날계란이 깨진다. 심지어 네오디뮴 자석끼리 서로 붙다가 자석 자체가 깨지기도 한다.)

 

 

[스탯]

 

공격력: 20

방어력: 5

체력: 5

 

[선관]

리게티 페렌츠 – 페렌츠와 라리스 부모님끼리 아는 사이. 부모님들을 통해서 이름만 들어봤지 정작 얼굴도 모르는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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