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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 자아. 쉿, 하고 이쪽을 주목해봐. "

[이름]

릴리트

 

 

[성별]

 

 

[나이]

22

 

 

[키/몸무게]

177/평균

 

 

 

[성격]

 

ㅣ호전적ㅣ

천부적으로 호전적인 기질을 타고난 이 녀석은 자신에게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를 즐기며 어디를 가나 모든 곳이 자신의 무대인것 마냥 행동 할 줄 안다. 덕분에 때에 따라 배우처럼 성격을 맞추어 행동 할 때도 있어, 조금은 뻔뻔해보이기도. 더해서 간혹 친구나 다른 이들과 어울릴 시 쇼맨십에 찬 모습도 종종 보인다. 적당한 유머를 던져 주의를 집중시키기도 하는 이 녀석은 가는 곳곳마다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를 만드려고 노력하며, 그만큼이나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선호한다. 매우 사교적인 성향의 이 녀석은 비교적 단순한 것을 좋아하며,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보다 세상에 더 큰 즐거움은 없다고 여긴다.

 

ㅣ안목ㅣ

단순히 시끌벅적함을 넘어 이 녀석은 어느정도 미적 감각 또한 겸비하고 있다. 본인의 외모가 비호감을 주지 않게 가꾸는 데에서부터 치장하는 법, 언제든지 다른 사람을 초대해도 괜찮을 만큼의 집안을 꾸미는 인테리어 능력까지 일상적인 감각을 말이다. 또 이 감각은 너무 요란하거나, 화려하지 않게 누구에게나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다. 철저히 다른 사람의 안목을 고려한 것처럼. 일단 무엇을 보는 순간 어떤 것이 타인과 어울리는지, 어떤 것이 타인의 매력인지를 알아차리는 안목이 있으며, 그렇게 따져 자신과 맞는 사람들을 주변에 둔다. 그런 주변을 자신의 스타일에 맞추어 어울리게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 녀석은 천성적으로 호기심이 조금 존재하며, 새로운 디자인이나 스타일을 찾아다니는 데 거부감 또한 전혀 없다. 그것을 받아들이는데에 있어서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ㅣ현실도피ㅣ

자칫 그리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녀석은 세상이 자기 위주로만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 뛰어난 관찰력으로 다른 사람의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는 이 녀석은 어려운 문제에 봉착한 이들이 가장 먼저 찾아주기를 내심 바라고 있다. 고민을 털어놓는다면 누구보다 잘 받아줄 것이다. 그런 의지가 되는 사람이고자 한다. 고민을 털어놓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지를 보내며 감정적인 부분은 달래면서도, 상대가 진정할 쯔음에 실질적인 조언 또한 잊지 않는다. 하지만 반대로 문제를 겪고 있는 당사자가 본인인 경우에는 문제를 직면하여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문제 자체를 아예 피하고 싶어 한다. 그런 행동이 눈에 확연히 보인다. 대개 소소한 인생의 굴곡이나 어려움은 즐기는 한편, 자신이 비난의 중심이나 극한의 상황이 되는 경우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얘기조차 꺼내려고 하지 않는다.

 

ㅣ근거없는 낙천적ㅣ

이 녀석이 가진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를 꼽자면, 종종 즉각적인 즐거움에 심취해 정작 안락한 삶의 영위를 가능케 하는 의무나 책임은 회피해버린다는 점이다. 이 점이 단점이라는 사실을 스스로도 깨닫고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을 깨우치려 난해한 분석 자료나 반복적인 업무, 책, 관련한 통계 자료를 읽어보는 둥 온갖 열심히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본인에게는 무용지물인지 금방 질려버리는 모습도 잊지 않는다. 이 녀석의 스타일은 인생을 기회나 운에 맡기거나, 그렇지 못 한다면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식이다. 곁에서 언제까지나 자신을 맡아 책임져 줄 사람이나 친구가 항상 곁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런 사람을 찾고자 한다.

 

ㅣ될대로 되어라ㅣ

이 녀석은 자신이 가진 가치나 자질을 잘 알고 있는데, 그 자체로는 별문제가 없으나 그런 자신을 너무 믿는 다는데에서 문제가 생긴다. 될 대로 되어버려라 식. 계획을 세우는 데는 빵점인 타입으로, 특히 돈 문제가 심하다. 현생에 있을 때는 씀씀이가 자신의 경제적 범위를 넘어서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며, 그 돈을 충당하지 못해 차질을 빚기도 했다. 긴 안목으로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에는 재능이 없다. 틈틈이 기회나 상황만 엿본다. 뭐, 그래도 어느정도의 운은 늘 따라주는지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다.

 

ㅣ함께ㅣ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어디에 콕 박혀 친구나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만큼 이 녀석을 더 속상하게 하는 것은 없다. 어디든 튀어나가 사람을 만나야한다. 이 녀석은 웃음과 오락, 그리고 새로운 즐거움을 추구하는 곳이라면 어디를 가나 두 팔 벌려 환영한다. 자신이 중심이 된다면 더더욱 좋고, 그게 아니더라도 남과 어울릴 수 있다면 대만족이다. 본인에게 있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신나게 즐기는 것만큼 유쾌한 일도 없으니까. 본인이 아끼는 사람들과는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주제와 상관없이 몇 시간이고 수다를 떨기도 한다. 물론 대화를 나누기에 적당한 주제여야 하지만. 주변 사람들과 승승장구 하는게 꿈.

 

 

 

[특징]

 

  • 12월 13일생, RH+ AB형.

 

  • 살아있을 적 사랑했던 연■?인¿이 있었다. 이름은 데바.

살갑고 호전적인 모습 아래에서 자신과 떨어진 데바에게 집착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데바와 '함께' 있었던 일보다는, 그가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하는데,

이야기를 한번 시작하면 데바에게 정신이 팔려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이야기까지 횡설수설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 머리카락 양쪽은 마젠타색으로 헤어 메니큐어를 했던 것이다.

연인이 이런 헤어스타일을 좋아했다나 뭐라나. 원래 본인의 머리색은 백발이다.

 

  • 습관인 마냥 타인을 의식하는 태도가 확연히 보인다.

어떤 일을 하면 꼭 상대로부터 '괜찮네.', '좋아보이네' 따위의 말을 듣기를 원한다.

그래서 하는 일마다 사람을 끼워가려고 하며, '어때' 라는 물음을 건내기 일쑤이다.

 

 

 

 

[아티팩트]

 

속성

전(電)

 

무기화 시 모습

반지

 

고유능력

레일건 (Railgun) - 전기의 힘을 이용해 탄환을 발사.

전기 에너지를 추진 운동 에너지로 바꾸는 형태. 레일건은 강력한 자계를 갖도록 고안된 레일 사이에 전도성을 갖는 사출체를 놓아, 고속으로 가속하여 화포와 같이 사출체를 발사하는 무기이다. 릴리트의 경우에는 손이 레일의 역할을, 반지가 사출체의 역할을 한다. 고로 릴리트는 손으로부터 반지에게 전기의 힘을 전도시켜, 보통의 총보다 강력한 탄의 형태로 반지를 내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스탯]

 

공격력: 18

방어력: 2

체력: 10

 

 

 

[선관]

 

아야세 치히로

 

현생에서 사랑했던 연인의 어릴 적 모습과 너무나도 닮아있는 사람.

성격은 물론이고 살아온 서사, 국적도 다른 듯 하지만 닮아있다는 사실 하나로 사뭇 다르게 느껴지는 듯 대하는 행동 하나하나에서 티가 난다. 치히로에게 유독 친절하다던가, 좀 더 살갑게 군다던가. 간혹 치히로에게 직접적으로 연인의 이야기를 흘려 꺼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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